성분도보호작업장 정동휘 근무자,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동메달 획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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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분도보호작업장 정동휘 근무자,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동메달 획득

          성분도보호작업장 정동휘 근무자,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‘동메달’획득
 
 
□ 성분도복지관(관장 박묘숙 프란시스수녀) 산하에 있는 성분도보호작업장(원장 최용근)에서는 정동휘(지적장애, 42세) 근무자가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‘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(International Abilympics)’ 도자기 직종의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.
□ 정동휘씨는 3세경 뇌종양수술 후유증으로 인하여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.
□ 정동휘씨는 심리적 안정과 재활치료를 위해 어머님의 권유로 1998년 성분도장애인직업재활원(현재의 성분도복지관) 도자기공예과에서 도자기를 배웠으며, 2001년 성분도보호작업장에 입사하여 황토소금 항아리 제작과 도자기 체험학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.
□ 2013년에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
   도자기기능사 자격증도 취득한바 있다.
   2015년에는 장애인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하여 4년간 전국대회에서 금․은메달을 획득한 실력 있는 경쟁자들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지적장애인이 최초로 도자기 직종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.
□ 정동휘씨는 “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우리나라가 6연패를 달성하는데 기여해서 기쁘다.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신 부모님과 성분도보호작업장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”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.
문의 : 성분도보호작업장 031-799-0339

▲ 2016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참가한 정동휘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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